8월 16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롤챔스 2014 서머 결승전에서 KT A가 삼성 블루를 3:2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기록했다.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힘든 승부 끝에 '첫 우승'이라는 결실을 얻은 KT A는 승리의 순간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을 통해 '근성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KT A가 이러한 분위기를 롤드컵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게임메카는 KT A가 롤챔스 첫 우승을 달성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 롤챔스 첫 우승을 달성한 KT A
▲ 기쁨을 표출하고 있는 '루키' 송의진
▲ 유쾌한 분위기가 무대에 가득했다
▲ KT A가 환히 웃을 수 있는 원동력은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킨 팬들의 응원이다
▲ 각 포지션 별 KDA 부문을 시작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루퍼' 장형석, '댄디' 최인규, '이지훈' 이지훈, '애로우' 노동현, '마타' 조세형
▲ 결승전 MVP는 5세트 초반에 상대를 휘저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든 '카카오' 이병권
▲ 이어서 본 시상이 진행됐다, 우선 3위를 차지한 삼성 오존이 무대에 올랐다
▲ 한 세트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삼성 블루
▲ 우승 시상을 위해 입장 중인 KT A, 하얀색 티를 새로 맞춰 입고 등장했다
▲ 이번 롤챔스 우승팀은 KT A다
▲ 이번 시즌 우승과 준우승팀, 3위팀이 나란히 무대에 섰다
▲ 시상식 후 이어진 세레모니 시간
▲ 트로피를 보며 미소 짓는 '하차니' 하승찬
▲ 뭔가 멍한 표정의 '섬데이' 김찬호
▲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카카오' 이병권
▲ 우승자의 특권인 '키스 세레모니' 중인 '루키' 송의진
▲ 신이 난 '카카오', 절로 춤이 나오는 상황이다
▲ 이것이 우승자의 미소
▲ 첫 우승인만큼 기쁨의 여운도 길게 남았다
▲ 이렇게 롤챔스 2014 서머는 KT A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