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폐인 양성 게임 ‘디스가이아5’ 공식 발표
2014.09.01 18:12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디스가이아5'가 2015년 봄 발매된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SRPG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신작 정보가 공개됐다.
니폰이치소프트웨어는 1일 현지에서 열린 ‘SCEJA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신작 ‘마계전기 디스가이아5(이하 디스가이아)’를 공식 발표했다. 출시일은 2015년 봄이며 플랫폼은 PS4다.
‘디스가이아5’는 지난해 3월에 발매된 ‘디스가이아 D2’ 이후 1년 만에 발표된 작품으로, 올해 여름 경 니폰이치소프트웨어 안부 엽서를 통해 공개된 수수께끼의 캐릭터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게임의 타이틀과 대응 플랫폼, 출시일만 공개됐으며, 자세한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2003년 발매된 S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부터 시작된 니폰이치소프트웨어의 대표 IP다. 최고 레벨 9999, 호감도 시스템 등 끊이지 않은 육성 시스템으로 인해 ‘폐인 양성 게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