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TV 게임즈, 스타2-스파4 WECG 한국대표 선발전 생중계
2014.09.24 13:2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포TV 게임즈가 이지스게이밍네트웍스(이하 AGN)와 글로벌 모바일게임 연맹 (이하 GMGC)이 주최하는 월드 e스포츠 챔피언십 게임즈(이하 WECG)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스포TV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 서울과 WECG '스타 2 종목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 서울은 국적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투어 대회이다. 기존 대표 선발전 외에 WECG 그랜드 파이널 출전기회가 부여되는 대회이며, 금번 대회는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로 진행 되었다.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 서울은 전세계 최고 선수들의 불꽃 튀는 경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WECG 2014 글로벌 챌린지: 서울은 중국의 최강자 중 한 명인, ‘Xiaohai(소년)’ 쩡 쭈어 쥔(Zeng Zhuo Jun), 그리고 드림핵 오픈 서머 2014, CEO 2014 우승자인 대한민국의 ‘잠입’ 이선우에게 본선행 시드가 배정되었으며, 추가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선수가 본선에 합류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1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결승전을 포함한 본선 전 경기는 오는 26일 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후 10시부터 90분간 스포TV 게임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6시 WECG 스타 2 종목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이 막을 올린다. 이번 선발전의 본선 경기 일정과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 WECG 스타 2 한국대표 선발전 대진표 (자료제공: 스포TV 게임즈)
본선 진출자 중 김민철, 김정훈, 원이삭은 지난 WCG 2013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하여 본선 시드를 배정받았고, 지난 14일에 개최된 KeSPA 컵 2014의 우승자 주성욱도 예선 없이 바로 본선에 직행했다.
WECG 스타 2 종목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트위치TV, 네이버, 아프리카TV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스포TV 게임즈는 IPTV인 KT Olleh TV 채널 283번, 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 케이블TV인 CJ헬로비전 122번에서 HD로 볼 수 있으며 네이버 스포츠 내 e스포츠 섹션 및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내로 타 케이블TV, 위성방송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