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Q, 3DS 한정판 본체와 함께 23일 한글화 발매
2014.10.16 16:5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23일 한글화 정식 발매되는 '페르소나 Q'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타이틀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이하 '페르소나 Q')'와 닌텐도 3DS XL 한정판 본체를 오는 10월 23일(목)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페르소나 Q'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페르소나' 시리즈를 닌텐도 3DS용으로 제작한 최신작 RPG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페르소나 3'와 '페르소나 4'의 소환사와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돌연히 울려 퍼지는 불길한 종소리와 함께, 이공간의 미궁에 갇혀 버린 소년 소녀들. 이들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억상실의 인물 젠과 레이를 만나고, 각기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게임은 시작할 때 선택하는 주인공에 따라 해당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의 에피소드가 더욱 상세하게 그려지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추어 난이도를 5단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전투에 참가하는 소환사들의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 전개를 감상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한편, 23일에는 수량 한정으로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벨벳 모델' 닌텐도 3DS XL 본체가 발매되며, '페르소나 Q' 소프트웨어와 함께 특별 디자인된 트럼프와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카드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는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프리미엄 에디션'도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닌텐도 3DS XL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벨벳 모델'은 희망소비자가격 230,000원,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프리미엄 에디션'은 63,000원, '페르소나 Q' 타이틀 단품은 49,000원이다.
▲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벨벳 모델'과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프리미엄 에디션'
(사진제공: 한국닌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