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CJ, WECG 2014 스타2 한국대표선발전 4강 및 결승 개최
2014.10.17 11:1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WECG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이지스게이밍네트웍스)
종합 종목 e스포츠 국가 대항전, 월드이스포츠챔피언십게임즈 (이하 WECG)의 주관사인 이지스게이밍네트웍스(이하 AGN)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연맹(이하 GMGC)은 WECG ‘스타 2: 군단의 심장 (이하 스타 2)' 종목한국대표가 결정되는 4강 및 결승이 다음 주에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총 7주간의 열전 끝에 한국대표 선발을 눈앞에 둔 이번 ‘스타 2’ 종목 한국대표 선발전은 매년 선수들과 e스포츠 관계자 모두 입을 모아 ‘그랜드 파이널 우승보다 한국대표로 선발되는 것 자체가 더 어렵다.’고 말해온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 간의 치열한 대결이 연이여 펼쳐졌다.
7주간 펼쳐진 격전 끝에 4강에 진출한 주인공은 KT의 전태양, 김대엽 그리고 CJ의 김정훈, 김준호다. KT롤스터와 CJ엔투스의 한국대표를 향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기대된다.
10월 20일(월), 21(화) 이틀 간의 경기를 통하여 완료되는 WECG ‘스타 2’ 한국대표 선발전은 20일에 4강, 21일에 결승전 및 3-4위전이 각각 진행된다.
특히 10월 21일에는 선착순 입장 관람객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