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4 디 울티맥스 울트라 슈플렉스 홀드 한글판 17일 발매
2015.02.12 11:24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페르소나 4 디 울티맥스 울트라 슈플렉스 홀드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S3 전용 대전격투게임 ‘여신전생 페르소나 4 디 울티맥스 울트라 슈플렉스 홀드’ 한글판을 2월 1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페르소나’ 개발팀과 아크시스템 웍스의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여신전생 페르소나 4 얼티메이트 인 마요나카 아레나’ 의 속편으로, ‘여신전생 페르소나 4’의 후속 스토리 완결편에 해당한다. 더불어 버튼 하나로 쉽게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AI(인공지능)과 전투를 벌이는 ‘오토 모드’를 지원해 대전액션게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신전생 페르소나 4’의 엔딩으로부터 2개월 후 어느 날 ‘심야 텔레비전’에서 수수께끼의 격투 프로그램 ‘P-1 Grand Prix’이 방송된다. 이러한 이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TV 속 다른 세계’로 들어간 주인공들 앞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동료끼리 강제로 싸움을 시키는 격투대회 ‘P-1 Grand Prix’였다. 더불어 같은 사건을 쫓는 키리조 미츠루와 사나다 아키히코, 아이기스로 구성된 ‘섀도우 워커’가 가세한다. 이런 격투 속에서 ‘페르소나 4’ 주인공 일행인 ‘특별 수사대’와 ‘섀도우 워커’ 일행은 이 사건을 만든 ‘배후’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여신전생 페르소나 4 디 울티맥스 울트라 슈플렉스 홀드’ 한글판 구매자들에게는 전작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DLC ‘P4U 스토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DLC 역시 모두 한글로 제공된다.
‘여신전생 페르소나 4 디 울티맥스 울트라 슈플렉스 홀드’ 한글판은 2월 17일 정식 발매되며, 가격은 6만 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