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발매가 확정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PS4 전용 타이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한국어판을 2015년 여름에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시뮬레이션 RPG로, 악마들 간의 격렬한 분쟁이 반복되는 ‘마계’를 무대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과 모험을 그린 드라마틱 판타지이다. 시리즈를 통해 마왕과 악마, 천사, 용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신의 야망과 목적을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여 왔다.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최신 넘버링 타이틀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는 시리즈 사상 유례없는 방대한 시나리오 및 한 단계 진화한 ‘무제한’ 육성 시스템을 도입한 작품이다. ‘복수와 반역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번 타이틀에서는 다양한 마계를 무대로 그곳을 통괄하는 각기 다른 마왕들이 등장하여 함께 강대한 적에 맞서 싸우게 된다.
SCEK는 3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일본어판을 선 발매 후 여름에 맞춰 한국어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SCEK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가 PS4™만의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및 PS4™ 플랫폼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PS4용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일본어판은 3월 26일 국내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6만 9,800원이다.
▲ 일본어판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