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로 출시 예정인 ‘열혈행진곡’ 리메이크 버전 발매 10일로 연기
2015.03.04 21:24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3월 5일 PSN으로 출시 예정이었던 PS3용 타이틀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의 발매일을 3월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크 시스템 웍스가 개발한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은 1990년 패미컴으로 출시된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게임 내에는 ▲ 우메미쵸 크로스컨트리 ▲ 장애물 방 경주 ▲ 박 터트리기 경쟁 ▲ 격투 토너먼트 대회 등의 경기가 제공된다.
이 게임은 냉봉고교의 신 생도회장 토우도가 전 생도회장 야마다가 일으켰던 사건을 사과하고자, 고교생답게 청춘의 땀을 흘리자는 취지로 고교대항 운동회를 기획한다. 운동회를 이용하여 냉봉고교의 힘을 과시하려는 토우도와 쿠니오와 친구들을 주축한 열혈고교 세력이 게임 내에 등장한다.
이번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 국내 PSN 정식 발매판 구매자는 일본에서 매장별 구매 특전으로 제공된 DLC 3종(피구 팀, 마법이야기 팀, 사극 팀)을 PS3 스토어에서 오는 12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은 오는 3월 10일 PSN 전용으로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36,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