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무협소설 총출동, 웹MMO ‘만세’ 10일부터 비공개테스트
2015.03.06 14:21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만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이엔피게임즈)
이엔피게임즈는 자사의 게임포털 푸푸게임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웹MMORPG ‘만세’의 비공개 테스트를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밟혔다.
‘만세’는 2014년 중국 10대 웹게임으로 선정될 정도로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의천도룡기’, ‘사조영웅전’ 등으로 유명한 김용의 모든 무협 소설을 게임 내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능력치를 유지한 상태로 레벨 1로 돌아가 다시 육성하는 ‘환생’과 자신과 같은 캐릭터를 생성해 함께 싸우는 ‘분신’ 등 독특한 시스템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무공 비급’이나 ‘사제’ 같은 무협의 느낌을 담은 콘텐츠도 제공한다.
‘만세’의 비공개 테스트는 10일(화) 오후 3시부터 12일(목)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엔피게임즈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 주요 콘텐츠와 게임성, 서버 안정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3월 9일(월)까지 네이버 사전알림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비공개 테스트 및 정식 서비스 진행 시 알림 SMS가 발송되고, 정식 서비스 후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아이템 쿠폰번호도 제공된다.
이엔피게임즈 김경목 PM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하려 한다”며, “무협의 진수를 누구보다 먼저 느낄 수 있는 이번 테스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만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s.pupu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