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를 위한 폭유 배틀, ‘섬란 카구라 EV’ 2015년 한글화 발매
2015.03.12 20:43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섬란 카구라 EV'가 한글로 발매된다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S4 및 PS비타용 타이틀 ‘섬란 카구라 에스티발 버서스: 소녀들의 선택(이하 섬란 카구라 EV)’의 한글판을 2015년 여름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섬란 카구라 EV’는 ‘사숙월섬여학관’, ‘비립헤비조여학원’, ‘국립한조학원’, ‘호무라 홍련대’의 네 세력의 대결을 담은 ‘버서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여름 축제인 ‘카구라 천년제’를 무대로 액션과 스토리가 펼쳐진다. 여기에 차세대기인 PS4 맞춘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그래픽과 전작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소녀들의 증명’과의 계승 요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작품의 코스튬은 전작에 비해 한층 강화됐다. 먼저 새롭게 리뉴얼된 전작의 코스튬을 게임 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추가된 코스튬도 제공된다.
네트워트 대전과 협력 플레이도 전작에 비해 한층 강화됐다. 먼저 ▲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포인트 배틀’ ▲ 팬티를 모은 횟수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팬티 모으기 배틀’ ▲ 브라 깃발을 종료 시간까지 들고 있거나 정해진 수를 모으면 승리하는 ‘캡처 더 플래그’ 등이 추가됐다.
한편, PS4 및 PS비타용 ‘섬란 카구라 EV’는 일본어 판이 3월 26일, 한글판이 2015년 여름 국내 정식 발매된다. 가격은 PS4가 69,800원, PS비타가 59,800원이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