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이 열린다, '시드마이어의 스타쉽' 13일 출시
2015.03.13 18:57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 마이어의 스타쉽'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시드 마이어의 스타쉽(이하 스타쉽)’을 PC, 맥, 아이패드로 출시했다고 13일(금) 밝혔다.
‘문명’ 시리즈의 개발자 시드 마이어가 개발한 ‘스타쉽’은 전작 ‘문명: 비욘드 어스’의 독특한 은하계를 탐험하는 함대를 지휘하는 내용이다. 게임을 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행성과 그들의 문명을 탐험하고, 행성을 보호하고, 연방을 세워 궁극적으로 은하계에 걸친 새 시대의 평화의 추구하게 된다.
시드 마이어는 “’문명: 비욘드 어스’는 게이머들에게 외계 행성에서의 인류의 삶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 ‘스타쉽’은 인류가 새로운 세계를 찾아가면서 전술적인 미션 수행을 통해 은하계의 통합을 추구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특히, 플레이어들은 은하계를 탐험함으로써 행성계 연방을 세우고, 연방의 영향력과 범위를 확장하고, 미래 기술 조사와 특별한 주문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우주선들로 전략적인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여기에 ‘스타쉽’과 ‘문명: 비욘드 어스’를 모두 구입한 유저에게는 두 게임의 상호연결점과 새로운 행성 및 미션이 제공된다.
‘스타쉽’은 스팀을 비롯한 디지털 판매처와 맥 및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K 공식 홈페이지(www.2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