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게임 ‘쿠킹마마 마마를 도와줄래?’ 4월 2일 정식발매
2015.03.26 13:31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쿠킹마마 마마를 도와줄래?'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요리 액션 게임 최신작 ‘쿠킹마마 마마를 도와줄래?’를 한글화해, 2015년 4월 2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쿠킹마마 시리즈의 최신작 ‘쿠킹마마 마마를 도와줄래?’는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리 만들기 게임이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이제까지보다 더 많은 요리가 재현되어 ‘감자튀김’, ‘피자’ 등의 익숙한 레시피부터 ‘로브스터 테르미도르’, ‘라사냐’, ‘밀푀유’ 등 총 60종류의 다양한 레시피를 즐길 수 있다.
요리는 마마의 안내에 따라 조리과정별로 각각의 미니게임으로 진행된다. 터치펜을 사용해 재료를 자르거나 프라이팬에 볶는 등의 기본적인 조리법은 물론, 밀가루 반죽을 손가락으로 빙빙 돌려 피자를 만들거나 로브스터, 게 등의 해산물을 손질하는 등 실제로 요리를 하는 듯한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진 각각의 조리과정을 차례로 클리어해야 하나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으며, 빠르고 정확하게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실력을 쌓으면, 게임 내 ‘요리 도장’에서 실력을 평가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쿠킹마마 시리즈에서는 요리 만들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에 도전해볼 수 있다.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등 마마나 집안일의 심부름을 하는 ‘심부름 체험’, 가게 계산대에서 잔돈을 건네주거나 햄버거 가게 점원으로 일하는 ‘직업 체험’, 계산이 필요하거나 조금 머리를 써야 하는 ‘학습 체험’ 등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미니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쿠킹마마 마마를 도와줄래?’는 2015년 4월 2일 발매되며, 가격은 33,000원이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