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 티켓 13일부터 판매 시작
2015.04.13 15:4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J E&M 온게임넷 대표 프로그램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의 결승전 티켓이 13일 저녁 7시부터 판매된다.
OK티켓 사이트(www.okticket.com)을 통해 판매되는 이번 결승전 티켓의 가격은 전 좌석 15,000원으로 동일하다.
결승전은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함으로써 진출이 확정되어 있는 GE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선발될 승자간 대결로 마련될 예정.
구체적으로 오는 17일에는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준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며, 이 경기의 승자는 24일 SKT T1과의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최근 들어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과연 어느 팀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결승전 마지막 기회를 거머쥐게 될지도 관심이 모인다.
이번 결승전은 오는 5월 2일 (토) 저녁 5시부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온게임넷 티켓 판매 담당자는 결승전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낮 12시부터 행사장 앞에서 LoL 페스티벌 존을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좌석에서 선명하게 스크린을 볼 수 있도록 좌석 배치에 신경 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은 온게임넷 방송과 국내외 150여개국에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