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네트워크 게임 스타트업 그램퍼스 (사진제공: 그램퍼스)
그램퍼스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00만불(한화 약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수) 밝혔다.
그램퍼스는 지난 1월 설립된 소셜네트워크 게임 스타트업으로써 북미 캐주얼 카지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넥슨에서 신규 사업개발 및 전략 기획을 진행한 김지인 대표를 중심으로, 대부분 인력들이 다수의 성공 경험을 가진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이다.
그램퍼스는 앞서 국내에 선보인 바 있는 캐주얼 빙고게임 ‘빙고어드벤처’을 앞세워 올해 하반기 북미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유치한 자금으로 추가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북미 캐주얼 카지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라이브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메디치인베스트먼트와 북미시장을 내다본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 전사 역량의 초점이 맞춰진 북미 게임시장 진입을 위해서 많은 전략을 다각화로 펼칠 것이며,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는 “국내외 게임계에서 다양한 신사업과 전략기획 업무를 다양하게 펼쳤던 김지인 대표의 경우 게임 전반과 북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영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개발력을 지닌 그램퍼스가 북미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 선제적인 투자를 집행한 것이며, 향후 그램퍼스의 북미 모바일 전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램퍼스는 올해 하반기 북미 모바일 및 페이스북 게임시장 진입한 후 순차적으로 스팀, 아마존TV와 닌텐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램퍼스의 대표작 ‘빙고어드벤처’ 글로벌 버전은 모바일과 태블릿, PC캔버스앱으로 하반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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