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타이거즈 VS SKT T1,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 2일 개최
2015.04.30 17:1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 예고 이미지 (사진제공: 온게임넷)
온게임넷은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의 결승전이 5월 2일 (토)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결승전은 전세계 150여개국에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정규 시즌 1위 GE 타이거즈와 2위이자 플레이오프 승자인 SKT T1다. GE 타이거즈는 지난 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된 시드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신흥 강호로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SKT T1은 2013년 LoL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로서 이번 시즌을 통해 명예회복을 노린다.
두 팀 모두 우승을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결승전이 치러지는 코엑스에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스베누와 온게임넷이 함께 하는 제품 전시회 및 ‘소환사의 신발 던지기’ 게임을 비롯해 맥시멈기어와 커세어 게이밍이 진행하는 치어풀 보드 작성 이벤트와 승자 예측 이벤트, 해피머니 이벤트존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기 1세트와 2세트 종료 후 관객을 대상으로 한 게임이 진행되며,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과 스베누와 전자음악그룹 '하우스룰즈'가 함께 하는 패션쇼 무대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