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 제조기, '페이커' 아주부 슈퍼 플레이 최다 수상자 등극
2015.04.30 17:1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아주부는 온게임넷이 주최하는 ‘2015 스베누 롤챔스 스프링'에서 매주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발하는 '아주부 슈퍼 플레이'상'의 최다 수상자로 '페이커' 이상혁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주부는 총 14주 동안 매주 선발되는 수상자에게 각 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 바 있다. 총 4회 수상한 '페이커' 이상혁은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 각 2회씩 수상한 '트레이스' 여창동과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 받는다. 이 밖에 1회 수상한 '썸데이' 김찬호, '프레이' 김종인, '피카부' 이종범, '마린' 장경환 등은 각 5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이외에도 13, 14주에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에서 CJ 엔투스의 '샤이' 박상면이, 2라운드에서는 SKT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선정되어 각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아주부가 지난 1월 온게임넷과 스폰서쉽을 통해 신설한 총 상금 규모 1000만원 상당의 ‘아주부 슈퍼 플레이상’은 매주 가장 인상적인 경기와 명장면을 선보인 선수를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 선발해온 상이다.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의 결승전은 5월 2일 치뤄지며, 아주부TV 온게임넷 페이지(www.azubu.tv/ongame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