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시리즈 도전 기회 확대, 월탱 공식 리그 새 시즌 6월 개막
2015.05.21 11:1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2015 첫 번째 시즌을 오는 6월 2일 개최한다.
WGL APAC 2015는 ‘월드 오브 탱크’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워게이밍넷 리그' 아시아 리그로 총 상금 75만 달러의 규모로 2016년 2월까지 진행된다. 각 시즌은 브론즈, 실버, 골드 3개 시리즈와 시즌 파이널로 구성되어 있다.
WGL APAC 2015 시즌 1은 오는 6월 2일부터 총 두 달에 걸쳐 브론즈와 실버, 골드 시리즈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 리그 진행 방식이 새롭게 개편된다. 온라인 예선 브론즈 시리즈 진행 결과에 따라 상위 4개 팀이 골드 시리즈로 직행하고 5~10위 팀은 실버 시리즈에 진출한다.
실버 시리즈 1위 팀은 골드 시리즈 패자조와 벌이는 승강전을 통해 골드 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어 지난 시즌에 비해 상위 시리즈 도전 기회가 확대됐다.
실버 시리즈는 6월 21일부터 총 4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골드 시리즈는 6월 27일부터 총 6주간 매주 토요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시즌 파이널에서는 한국 서버 대표 1팀과 아시아 서버 대표 2팀, 중국 서버 대표 1팀 총 4개 팀이 만나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겨룬다.
골드 시리즈, 시즌 1 파이널 경기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참가는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WGL 공식 홈페이지(http://kr.wgleague.net)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소 7명에서 10명까지 ‘월드 오브 탱크’ 계정을 소유한 유저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WGL APAC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GL 공식 홈페이지(http://kr.wgleagu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