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감] “대표님 저... (소)고기 좋아해요”
2015.06.11 15:11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사진 한 장의 공감] 신규 연재로, 하나의 사진에 게임업계 이슈와 트렌드, 때로는 재미를 담아 독자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공감대를 만드는 코너입니다.
▲ 판교역 배달의 민족 옥외광고: 신생 개발사, 그것도 모바일게임을 제작하는 소규모 게임사라면 잦은 야근과 빡빡한 일정으로 고생하기 마련인데요. 힘든 일정 때문일까요? ‘버그몬디펜스’를 출시한 발컨의 개발자가 정우준 대표에게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그것도 판교인이 모두 볼 수 있는 '배달의 민족' 옥외광고로 말이죠. 거기에 차돌박이, 꽃등심 등 메뉴까지 콕 집었는데요. 사연이 나간 뒤 과연 회식 자리가 마련됐을까요? 뒷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