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고스트리콘 신작 ’와일드 랜드’ 첫 공개
2015.06.16 10:15 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 '고스트리콘: 와일드 랜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톰 클랜시의 ‘고스트리콘’ 신작이 E3 2015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광활한 오픈월드 맵을 배경으로 마약 카르텔을 저지하기 위한 특수부대 '고스트리콘'의 활약상을 담았다.
유비소프트는 15일(현지 시간) 열린 E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스트리콘’ 시리즈 신작 ‘와일드 랜드’를 공개했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번 ‘와일드 랜드’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투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로 구성된 맵에서 트럭을 훔쳐 적을 추적하거나, 숨겨진 실험실에 잠입해 폭파하는 등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결국 주어진 임무를 정면돌파와 잠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클리어 할 수 있고, 잠입 방법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카이 다이빙으로 특정 지역에 잠입한 뒤 저격으로 목표물을 사살하고, 등 뒤에서 적을 기습하는 등 ‘고스트리콘: 와일드 랜드’의 다양한 잠입 및 전투 방식이 공개됐다.
‘고스트리콘: 와일드 랜드’는 PS4와 Xbox One, PC로 출시되며, 발매일은 미정이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