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수 가린다, ‘블소 토너먼트’ 21일 결선 플레이오프 실시
2015.06.18 18:37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블소 토너먼트' 현장 사진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 1’이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1일(일) 결선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6월 18일(목) 8강 리그 마지막 경기를 통해, 결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3명의 선수가 결정된다. 결선 플레이오프는 8강 리그 3위 선수와 2위 선수가 첫 경기를 치르고, 해당 경기 승자가 8강 리그 1위 선수와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각각 7전 4선승 제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1 최종 우승자는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11월에 열릴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자격을 얻는다.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 2’도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블소’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는 29일(월)까지 블소 e스포츠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24일(수)부터 29일(월)까지 비무 전적 50경기 이상, 골드 등급 이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무 랭크를 산정해 예선 진출자를 최종 선발한다.
48강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총 13명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시즌 1에서 4위에서 8위를 기록한 선수는 48강 예선전에 자동 진출한다. 또한, 시즌 1의 1위에서 3위 선수는 시즌 2 본선 16강 듀얼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시즌 2의 총상금은 1억 원 규모로, 1위 3,000만 원, 2위 1,500만 원, 3위 1,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