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전 마지막 대회,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3 개막
2015.07.20 13:4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온게임넷은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e스포츠 리그 '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3 16강이 20일 낮 2시부터 방송된다고 알렸다.
이번에 진행될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3'은 오는 11월 열릴 블리즈컨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국내 대회다.
대회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와 준우승자, '서렌더' 김정수와 '슬시호' 정한슬 외에도 지난 스페셜 매치에 참가한 바 있는 '시소' 세바스티안 벤데르트가 외국인 선수 최초로 본선에 참가한다. 이 밖에도 새롭게 예선을 뚫고 올라온 강자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낮 2시에 진행되며. 경기가 열릴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하스스톤'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카드팩 10팩이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