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반 관람객은 못들어오는, 게임스컴 B2B관으로
2015.08.08 00:58 게임메카 독일 특별취재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5'가 어느덧 3일차에 접어들었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구역은 행사 마지막 날인 9일까지 운영되지만, 비즈니스 대상 B2B관은 7일(현지시간)에 전시가 종료된다.
게임스컴 B2B관은 여타 게임 박람회와 비교했을 때 최고 수준의 너비를 자랑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시 규모가 더 늘어나, 주요 업체들은 각자 널찍하게 자리를 잡고 업계 종사자와 미디어를 맞이한다. 그리고, 엄청난 인파로 터져나갈 듯한 상태인 B2C관에서 벗어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B2B관에도 B2C 못지않게 시연 가능한 게임들이 전시되곤 한다. 특히, 각 국가 공동관이 모여있기 때문에 멀리 가지 않고도 각국의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소로도 활약한다.
아래부터는 게임스컴 B2B 구역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 엔터테인먼트 지역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평화로움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HTC '바이브' 부스... 해보고 싶었는데 예약자만 된다고
▲ 맞은편 부스의 애꿎은 로봇만 열심히 바라봤습니다. 귀엽네요
▲ '폴아웃 4'가 있는 곳이라면 핍보이가 간다!
그곳이 B2B 베데스다 부스라고 해도 말이지
▲ 어.. 이분은 안 오셨어도...
▲ 지나가다 보니 CI 게임즈라는 업체의 부스에서 익숙한 일러스트가 보이는데
▲ 진서연..맞..죠?
▲ 게임업체나 관련 기술개발사 뿐만 아니라, 캐릭터 상품 제작업체 부스도 있더군요
여기는 '가야 엔터테인먼트'
▲ 누카콜라 티셔츠가 갖고 싶습니다
▲ 소니 부스를 지나가다 게임스컴이 정말 국제적 게임쇼임이 확 느껴집니다
중동쪽 기자분은 처음 보는 듯
▲ 느긋하게 국가 공동관을 모아놓은 곳으로 가봅니다
▲ 억 여..여왕님?
웰시코기까지 데리고 산책나오셨네요
▲ 그건 다 영국 공동관에서 국민들이 전시 제대로 하나 보려고...
▲ 맞은편엔 프랑스 공동관이
'파리 게임 로드쇼'도 준비중이라더니.. 본격적이네요
▲ 프랑스 공동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한국 공동관
역대 최다 업체 참여라고 홍보가 됐는데, 부스 간격이 좀 많이 좁더군요
▲ 부스 전면에 마련된 공식 시연 공간인데.. 한적합니다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B2B의 가장 큰 매력은 안마의자와
▲ 미디어 휴게공간의 공짜 음식입니다
버터 들어간 프레첼이 참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