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김도우 출격, 스타 2 리그 16강 4주차 13일 진행
2015.08.12 10:2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Cliassic 조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3의 16강 4주차 경기가 13일(목)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는 Cliassic 조가 출전하며, 전 시즌 우승자 김도우을 비롯해 고석현, 전태양, 이병렬이 속해있다.
먼저 1경기에는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모두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김도우가 나선다. 김도우는 프로리그에서 SKT T1 연승에 큰 힘을 보태며 MVP를 차지한 바 있다. 개인리그에서는 스타리그 시즌 2 우승에 이어 IEM 시즌 10 센젠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8강 진출 후보로 손꼽힌다.
이어 2경기에서는 전태양이 본선 진출을 위해 출전한다. 전태양은 최근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에서 자신의 특기인 견제는 물론 한 방 싸움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지난 챌린지 24강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던 고석현과 프로리그 저그 다승 1위에 빛나는 이병렬은 이 두 사람을 상대로 8강행에 도전한다.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시즌 3 16강 전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스포TV 게임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6강부터 4강전까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6강 선수들의 아이콘 뱃지와 스베누 뱃지 등 총 17종의 뱃지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 중 스베누 뱃지에 당첨되는 관람객에게는 선수 아이콘 뱃지 4종이 담긴 쿼터백을 추가로 무료 증정한다. 선수 아이콘 뱃지는 지난 시즌 4강부터 제작된 선수 아이콘 뱃지는 이번 시즌부터 16강 선수 전원의 뱃지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이어진다.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10번 이상 출석 시 레이저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며, 20번 이상 출석할 시에는 레이저 헤드셋과 레이저 마우스 중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3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