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한국어화된 인기작, 정통 RPG ‘디비니티’ 신작 나온다
2015.08.13 18:14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킥스타터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유저 한국어화가 될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정통 RPG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정식 후속작이 발표됐다.
라리안스튜디오가 오는 26일(수)부터 자사의 대표 RPG ‘디비니티’ 시리즈 최신작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한다.
‘디비니티’는 벨기에 게임 개발사 라리안스튜디오에서 개발한 RPG로, 과거 핵 앤 슬래쉬 방식의 전투와 선택지로 이루어진 대화 진행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4년 출시한 프리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에서는 파티플레이 기반의 턴제 전투를 채택해, 전작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저들이 출시 4개월만에 100퍼센트 한국어화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작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의 정식 후속작이다.
현재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에 대한 정보는 게임명과 로고 이미지, 그리고 킥스타터 모금 시작일을 제외하고는 알려지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오는 28일(금) 열리는 ‘PAX PRIME 2015’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