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로 돌아온 종이접기, ‘테어어웨이 언폴디드’ 8일 한국어 출시
2015.09.01 16:48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테어어웨이 언폴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PS4 독점 타이틀 ‘테어어웨이 언폴디드(Tearaway Unfolded)’를 한국어로 8일 출시한다.
‘테어어웨이 언폴디드’는 ‘리틀 빅 플래닛’의 미디어 몰큘이 개발한 PS비타게임 ‘테어어웨이’의 PS4 이식 버전이다. 이 게임은 PS4의 성능을 활용해 1080p와 60fps의 게임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PS비타버전 보다 더 넓고 세밀하게 묘사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특별한 메시지를 배달해야 하는 용감한 메신저와 함께 종이로 만들어진 세계를 여행해야 한다. 플레이어와 메신저는 모험 도중 아주 위험한 도전을 극복하거나 잊혀진 이야기와 전래동화로부터 탄생된 신비한 차원을 발견하는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면서 우정을 쌓아나간다. 이처럼 ‘테어어웨이 언폴디드’는 플레이어와 주인공이 교감하면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테어어웨이 언폴디드’는 PS4의 듀얼쇼크 4 콘트롤러에 맞게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한다. 먼저 터치 패드를 타이밍에 맞춰 입력해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거나, 라이트 바를 TV에 비춰서 게임 속 풍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 또한 터치 패드를 눌러 메신저를 튀어 오르게 하거나 틈을 건너게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패키지판 39,800원, 다운로드판 35,800원에 발매되며, 초회 한정 특전으로 팝업 팩과 톤어웨이 팩 등 2개의 콘텐츠 팩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PSN으로 구매한 이들에게도 조기 구매 특전으로 동일한 2개의 콘텐츠 팩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PS플러스 회원이라면 28일까지 10% 할인된 32,220원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이들에게도 콘텐츠 팩 2종이 특전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