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확장팩 ‘라이징 타이드’ 한국어판 예약판매 시작
2015.09.10 14:07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 라이징 타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2K가 개발하고 T2가 퍼블리싱하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 라이징 타이드(이하 라이징 타이드)’의 PC 한국어판을 오는 10월 9일 정식 발매한다. 이와 함께 예약판매는 9월 10일부터 진행된다.
‘라이징 타이드’는 2014년 출시된 턴제 전략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이하 비욘드 어스)’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이번 확장팩에는 수상 개척지, 신규 해상 유닛, 원시 화산 행성 등 새로운 콘텐츠가 다수 추가되고, 외교 시스템도 강화되어 더욱 다채로운 협상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새로운 유물 시스템을 통해 '외계 유물'을 수집하고 조합할 수 있으며, 유목민 집단 ‘알 팔라’ 등 신규 세력 4종이 추가된다.
또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라이징 타이드’를 구매하면 15%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 본편인 ‘비욘드 어스’와 ‘라이징 타이드’의 합본을 구매한 게이머에게는 30% 할인가에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징 타이드’는 ‘비욘드 어스’ 한국어판이 설치된 상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예약 판매는 게임파라(바로가기) 및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교보 핫트랙스에서 가능하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