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월 매출 90억 웹게임, ‘대황제’ 국내도 관심 집중
2015.10.12 11:38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대황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팡게임)
팡게임은 웹 전략게임 ‘대황제’ 사전등록자가 1주일 만에 4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황제’는 중국 요우주가 개발한 ‘삼국지’ 배경의 웹 전략게임이다. 중국 현지에서 월 최고 매출 9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5년 최고인기 PC게임', '2014 텐센트 10대 웹게임상', '2014 인기 웹게임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천하통일을 목표로 부대를 육성해 다른 성을 점령하거나, 내정으로 자신의 성을 강화하는 등의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초반에는 전투 및 부대육성에 비중을 두고 후반부로 갈수록 내정의 비중이 강화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두루 즐길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여포’와 전투 시 ‘유비’와 ‘관우’, ‘장비’가 원군으로 참전하는 등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팡게임은 오는 10월 16일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대황제’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팡게임 이정욱 차장은 "’대황제’의 참신한 게임성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여 사전등록자 4만 명을 돌파했다"며 "16일 비공개테스트에서 ‘대황제’의 진면목을 유저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대황제’의 사전등록은 해당 페이지(http://goo.gl/FH0Sx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