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몰입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PS4로 내년 발매
2015.10.28 18:04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신규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는 폴리포니디지털의 신작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를 PS4로 2016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테스트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레이싱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초보자도 레이싱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가상현실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VR도 지원된다.
SCEJA는 ‘모토스포츠의 재탄생’이라는 모토 하에 FIA(국제자동차연맹)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열리는 FIA 시상식에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온라인 챔피언십 우승자를 초청해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의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이번 트레일러는 100년 이상 이어지면서 변화한 ‘모터스포츠’의 모습과 함께 게임 실제 플레이 영상이 담겨있다. 또한, ‘7세부터 77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라는 코멘트를 넣어 진입장벽을 낮췄음을 강조했다.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은 2016년 발매 예정이다. 신규 트레일러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gran-turismo.co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