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25명 합류, 아주부 팀 MVP 스트리밍 계약 체결
2015.11.23 15:4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아주부는 23일, '도타 2', '스타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 중인 국내 프로게임단 'Team MVP'와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도타 2' 팀 'QO' 김선엽 (바로가기), '마치' 박태원(바로가기), ‘스타 2’의 '마린킹' 이정훈(바로가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락다운' 진재훈(바로가기), '사케' 이중혁(바로가기) 등 ‘Team MVP’ 에 속해 있는 5개 팀, 선수 25명의 스트리밍을 아주부에서 즐길 수 있다.
‘Team MVP' 최윤상 총감독은 "이번 아주부와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글로벌 e스포츠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언제나 e스포츠 산업과 e스포츠 팀에 관심을 가져준 아주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다양한 부분에서도 파트너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주부 이안 대표 역시 "아시아 지역에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Team MVP’가 우리 아주부와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 Team MVP’가 지금까지 팬들에게 보여주었던 뛰어난 실력만큼 고품격의 이스포츠 컨텐츠를 유저들에게 선사하길 기대하며 계속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