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F 대상 '유플로리아 HD' PS비타판, PSN으로 정식 발매
2015.11.27 11:12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PSN 전용으로 발매되는 PS비타판 '유플로리아 HD'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옴니시스템에서 개발한 ‘유플로리아 HD’ PS비타판을 PSN 전용으로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27일(금) 밝혔다.
‘유플로리아 HD’는 씨앗과 함께 수상한 우주를 탐험하면서 오염된 행성을 정화시키는 게임으로, 앞서 미국 IGF(독립게임축제, Independent game festival)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플레이어는 행성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물과 생명체를 싹 틔우고 생체 역학과 진화를 통한 전략을 구사하여 심우주의 소행성을 점령해야 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25개 레벨로 구성된 다채로운 스토리, 반복해서 즐길 수 있는 스커미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는 릴렉스드, 고난이도를 즐기는 유저를 위한 다크 매터 등 다양한 모드를 들 수 있다. 아울러 매번 다른 구조로 생성되는 레벨과 파스텔풍 그래픽, 잔잔한 BGM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PS비타판 ‘유플로리아 HD’ 소비자가격은 1만 4,900원이며, 정식 발매 후 1주일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 PS비타판 '유플로리아 HD' 스크린샷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