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포츠와 동일한 구성, IeSF 월드챔피언십 기술위원 공개
2015.11.27 18:5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SK 텔레콤, 롱주 TV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의 중계진 및 기술위원, 방송 플랫폼이 선정됐다.
IeSF 2015 월드 챔피언십 기술위원은 국제 스포츠 사회의 기준과 동일하게, Technical Delegate, Jury, 그리고 국제 심판으로 구분된다. Technical Delegate는 모든 경기를 총괄하며 대회에 대한 모든 운영을 총괄하며, 전 EG-TL 감독이자 다수 국제 대회 경험을 보유한 김성환 씨가 맡는다.
경기 결과에 대한 승인 및 분쟁 조정을 맡는 Jury는 전 IeSF 사무국 경기운영팀장 변성철 씨가 담당하며, 전 이스트로 팀의 박상우와 오상택 전 코치가 국제 심판으로 Technical Delegate 및 Jury를 보조한다.
종목별 예선 주요 경기 및 결승, 3, 4위전은 트위치 TV 내 IeSF 채널(바로가기)과 유투브 e스포츠TV 글로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영문 생중계되며, 롱주 TV (바로가기)를 통해 중문으로도 방송된다.
또한, 12월 4일(금), 5일(토) 진행되는 결승 및 3, 4위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바로가기), 아프리카TV(바로가기), 유투브 eSportsTV(바로가기) 채널을 통해 국문 중계된다.
종목별 중계진도 확정됐다. '스타 2: 공허의 유산' 종목은 Artosis가 맡으며, '하스스톤'은 Artosis와 RaPiD가, '리그 오브 레전' 종목은 RaPiD와 LastShadow가 진행한다.
IeSF는 12월 1일(화) 19시 참가국을 대상으로 조추첨을 진행하며, 조추첨 직후 종목별 확정된 대진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