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국산 레이싱 신작, KOG 얼티밋 레이스 테스트 시작
2016.01.13 09:5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얼티밋 레이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KOG)
KOG는 13일부터 17일까지,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얼티밋 레이스'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평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얼티밋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차 테스트에서는 헤네시, 닛산, 현대, 기아 등 실제 차량과 영암, 송도 도심 등의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차량 튜닝, 퀘스트, PvP 모드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에서 수집한 피드백과 플레이 데이터를 반영해 유저 인터페이스와 코스, 대회장, 퀘스트, 광장 등을 개편했다. 여기에 신규 콘텐츠로 차량 성능 업그레이드 시스템과 에피소드 모드, 인공지능 대전, 새 코스과 차량이 추가된다.
KOG 이종원 대표는 “얼티밋 레이스 2차 테스트를 통해 레이싱 게임의 깊이 있는 재미를 보여주고 싶다”며 “2차 테스트의 데이터와 피드백들이 레이싱 게임 시장에 도전하는 '얼티밋 레이스'의 발걸음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얼티밋 레이스'는 자체 물리엔진으로 개발한 KOG가 개발 중인 온라인 레이싱게임이다. 유명 브랜드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한 실제 차량 및 레이싱 서킷과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사실적인 게임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