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원신 X 박카스맛 젤리 콜라보로 박맛젤 살롱이 오픈됐는데요. 저는 지난번에 사전예약까지 끝내둬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가서 즐기고 왔네요. 위치는 홍대입구 커피덕인데 홍대입구역 1,2 번 입구에서 걸어서 2분거리라서 쉽게 방문할 수 있었네요. 지정된 시간 전에 미리 줄을 서서 들어가는 구조인데 입장부터 재밌더라구요.

가시 장미회 복장을 한 직원들이 환영합니다 보스! 하면서 맞이해주는데 상당히 인상 깊었네요. 이벤트장은 미니게임존, 뽑기존, 굿즈존, 카페존, 포토존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여기서 미니게임은 5천원을 내면 3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보스, 여기 수배령이요, 발포! 젤리긴 하지만~, 일단 폐기처분 해야겠네 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미니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바주카포를 쏴서 츄츄족을 쓰러뜨리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직원분이 잘 체크해주시기 때문에 어려울 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임을 완료하면 북마크 3종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뽑기존에는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뽑기 기계를 돌릴 권한이 주어집니다. 여기선느 L홀더, 컵걸이 코롯타, 원신 박카스맛 젤리와 신맛 젤리 중 하나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굿즈존은 엄청난 퀄리티의 굿즈를 구매할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특히 치얼업 시리즈 쿠션과 폰타인 캐릭터가 그려진 냉장고 자석도 상당히 귀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것도 많이 보여서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포토존 같은 경우에도 나비아 의상과 장식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26일부터는 나비아 코스어가 방문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저한테는 꿈같은 시간이었는데, 이번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이번에 Dmall 에서 온라인으로 굿즈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거기서도 충분히 챙겨갈 수 있기 때문이죠. 각각 캔배지 세트, 나비아 치얼업 세트, 장패드 세트, 키링 세트가 있으니 잘 골라보세요.

개인적으로 장패드 세트가 엄청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집에 안그래도 PC가 2대라서 2개를 사서 깔아둘까 행복한 고민까지 하게 되네요. 색다른 이벤트와 높은 퀄리티의 굿즈까지 이번 콜라보는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굿즈가 궁금한 분들은 지금 바로 접속하여 체크해보세요. 한정판이라서 이번 기회 놓치면 만나기 어려울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