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신작 ‘쁘띠플래닛’, 최종 테스트에서 미리 만나본 눈맞이 시즌
2026.09.28 16:32:30 • 조회수 51

호요버스의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쁘띠플래닛’이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작은 행성에서 낚시와 채집, 요리, 꾸미기 등을 즐기는 작품으로, 게임을 진행할수록 새로운 시설과 시스템이 매일 하나씩 추가되며 플래닛이 점차 풍성해지는 구조를 갖췄다.

초반에는 기본적인 생활과 이웃 영입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엘샤샤니의 정거장이 완성되면 다른 이용자와 교류할 수 있는 기능이 확장된다. 내 플래닛을 방문한 이용자가 선물을 남길 수 있는 ‘선물 보관대’와 방문객에게 웰컴 기프트를 건넬 수 있는 ‘웰컴 기프트 진열대’가 설치된다.

다른 사람의 플래닛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성스럽게 꾸민 공간을 방문객에게 보여주고 작은 선물로 인사를 나누는 과정이 쁘띠플래닛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플레이를 이어가면 계절별 콘텐츠를 담은 ‘시즌’ 시스템도 개방된다. 최종 테스트에서는 겨울을 주제로 한 ‘눈맞이 시즌’이 열렸으며, 테스트 화면에는 시즌 종료까지 88일이 남은 것으로 표시됐다. 정식 출시가 올겨울로 예정된 만큼 출시 이후에도 눈맞이 시즌 또는 이와 비슷한 형태의 계절 콘텐츠를 만나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눈맞이 시즌이 시작되면 전용 지역인 ‘눈맞이 시즌 별바다’에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시즌 한정 이웃을 만나 교류하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자신의 플래닛 이웃으로 영입할 수 있다.

전용 행성을 무대로 진행되는 별도의 시즌 스토리도 마련돼 기존 플래닛과는 다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수집 콘텐츠 역시 시즌에 맞춰 확장된다. 눈맞이 시즌에만 등장하는 물고기와 곤충, 해산물 등이 추가되며, 이용자는 새로운 생물을 발견해 도감을 채울 수 있다. 평소 생활 콘텐츠를 충분히 즐긴 이용자에게도 새로운 수집 목표를 제공하는 셈이다.

시즌 패스를 통한 보상도 준비됐다. 무료 보상만으로도 캐릭터 외형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유료 패스를 구매하면 추가 외형과 각종 시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꾸미기와 코디의 비중이 큰 게임인 만큼 시즌마다 달라지는 외형 보상도 새로운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쁘띠플래닛은 하나의 플래닛을 완성하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 계절마다 새로운 이웃과 이야기, 생물, 꾸미기 아이템이 더해지는 라이브 서비스형 작품에 가깝다. 최종 테스트에서 확인한 눈맞이 시즌처럼 각 계절의 분위기를 살린 콘텐츠가 꾸준히 추가된다면, 정식 출시 후에도 플래닛을 다시 찾게 만드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