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모바일게임 어비스디아, 4인 체인액션 하모니 정식 출시 임박
2026.02.24 11:16:10 • 조회수 92
NHN의 신작 어비스디아가 2월 말에 정식으로 출시 될 예정입니다.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사전등록 참여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여러 핵심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언리얼 엔진 기반 그래픽과 4인 실시간 협동 전투 ‘체인액션 하모니’, 식사 데이트 시스템 ‘같이 먹자’ 등 주요 콘텐츠의 구성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여기에 풀보이스 더빙과 캐릭터별 전용 OST 정보까지 공개되며 전반적인 콘텐츠 윤곽도 정리됐습니다. 이제 출시까지 약 보름 정도 남은 시점인 만큼, 현재 공개된 내용을 기준으로 지금 사전등록을 고려해볼 만한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세계관 위에 더해진 4인 체인액션 하모니
어비스디아의 이야기는 ‘어비스 슬릿’이라 불리는 검은 공간이 세계를 잠식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를 정화할 수 있는 조율사가 등장하며 서사가 전개되는데, 이 설정은 전투 시스템과도 자연스럽게 맞물려 있습니다.

전투의 핵심은 ‘체인액션 하모니’입니다. 4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필드에 등장해 실시간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조작하는 캐릭터 외 3명의 캐릭터가 AI로 함께 움직이며 공격을 이어가고 전장은 항상 4인의 합동 플레이가 기본이 됩니다.
캐릭터 전환 역시 끊김 없이 이어집니다. 교체하는 순간에도 공격 흐름이 멈추지 않으며, 오히려 전환 자체가 연계 공격의 일부가 됩니다. 어떤 순서로 캐릭터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투 리듬이 달라지고 스킬 쿨타임과 특성을 고려한 운영이 중요해집니다.

특히 ‘하모닉 스트라이크’는 전투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4명의 스킬이 체인 형태로 연결되며 하나의 강력한 합동 공격으로 이어지는데, 발동 타이밍에 따라 전용 컷신과 함께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보스전이나 고난이도 콘텐츠에서는 이 기술의 활용 여부가 전투 흐름을 좌우할 만큼 비중이 높아 보였습니다.
각 캐릭터는 전용 무기와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강화 방향에 따라 운용 방식이 달라집니다. 대형 보스를 상대로 한 액션 레이드도 있으며, 패턴을 읽고 4명을 유기적으로 운용하는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언리얼 엔진 기반의 3D 모션과 화려한 이펙트 덕분에 타격감과 스킬 연출도 비교적 확실하게 전달되는 편이었습니다.

최근 자동 전투 중심의 수집형 RPG와는 다른 방향을 택한 점도 눈에 띕니다. 직접 조작과 실시간 판단이 중요한 구조라 체인액션의 손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층에게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보였습니다.
20명의 뱅가드와 ‘같이 먹자’ 콘텐츠
어비스디아에는 현재 총 20종의 캐릭터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이들을 ‘뱅가드’라고 부르는데 각 인물마다 뚜렷한 개성과 설정이 부여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소속과 나이, 생일, 신장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꺼리는 것까지 세세하게 설정돼 있어 캐릭터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비는 강함을 추구하는 홍련의 뱅가드로 설정돼 있으며 크레이프를 좋아하고 억압과 구속을 싫어합니다. 라피스는 언니를 넘어서고 싶어 하는 왕녀 캐릭터로 젤리빈을 좋아하고 고독을 꺼립니다. 리네트는 인간을 쉽게 믿지 않는 성향을 지녔고 칠면조 구이를 좋아하지만 사기꾼을 경계하는 면모를 보입니다. 엘레나는 자존심이 강하지만 실수가 잦은 허당 기질을 지녔으며 딸기 쇼트케이크를 좋아하는 캐릭터로 설정돼 있습니다. 이런 설정들이 모여 각 캐릭터의 입체감을 만들어냅니다.
캐릭터별로 제작된 PV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각 인물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투 장면과 일상적인 모습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리나의 PV에서는 기사단장으로서의 카리스마와 함께 연애 소설을 좋아하는 의외의 취향이 드러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칼리아세린, 엘피나 등 다른 캐릭터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어 인물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같이 먹자’ 시스템은 캐릭터와의 교감을 강조한 콘텐츠입니다. 식사를 통해 유대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캐릭터가 선호하는 음식을 선택하면 특별한 반응이 나타납니다.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감정이 드러나는 연출이 포함되어 있어 캐릭터 소비 중심의 재미를 강화합니다. 라피스, 루비, 칼리아세린, 리네트가 음식을 먹는 장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는 전용 OST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격과 배경 서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며 일부 곡은 뮤직비디오 형태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음악과 성우 연기, 비주얼 연출이 결합되며 캐릭터 중심의 몰입도를 끌어올립니다.

성우진 역시 화려합니다. 이노우에 호노카, 마에다 카오리, 미네다 마유, 유우키 치사, 스와 아야카, 코시미즈 아미 등이 참여했으며 모든 캐릭터가 풀보이스를 지원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음성 아이콘을 통해 캐릭터 대사를 직접 들어볼 수 있어 출시 전에도 어느 정도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사전등록 혜택과 미니게임
어비스디아는 현재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구글플레이 게임즈(PC)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합니다. 보상 구성도 탄탄합니다. SR 엘레나를 비롯해 에스트 1,400개, 마나링 10,000개, 일반 티켓 10매, 경험치 물약 100개 등이 제공되며 초반 성장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는 재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작 구간 부담을 줄여주는 구성인 만큼, 출시 전 사전등록은 미리 해두는 편이 유리해 보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Tasty Daydream(같이 먹자)’ 미니게임도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루비, 라피스, 리네트 등 주요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고 음식 선택을 통해 호감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캐릭터의 반응과 취향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 이벤트성 콘텐츠라기보다는 캐릭터 교류에 초점을 둔 구성으로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특유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특히 카카오 사전예약은 이번 이벤트에서 핵심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선착순 8만 명에게 ‘액션 하모니콘’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지급됩니다. 기본 사전등록 보상과는 별개로 제공되는 혜택이기 때문에, 같은 등록이라면 카카오 경로를 선택하는 편이 추가 이득이 있는 셈입니다. SR 엘레나와 각종 재화, 소환권에 더해 이모티콘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차이입니다.

여기에 친구 초대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친구 1명 초대 시 프리미엄 티켓 1장, 3명 초대 시 에스트 500개, 5명 초대 시 일반 티켓 10장이 지급됩니다. 함께 등록할수록 보상이 늘어나는 구조라 주변에 관심 있는 지인이 있다면 같이 참여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날짜는 오늘까지이며, 사전등록 완료 화면을 캡처해 라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과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를 각 25명씩 추첨으로 지급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참여 자체가 간단한 편이라 여유가 있다면 함께 챙겨볼 만합니다.

정리해보면 어비스디아는 4인 체인액션 하모니를 중심으로 한 전투 구조와 캐릭터 교류 콘텐츠를 동시에 준비한 신작입니다. 세계관 설정과 전투 시스템이 분리되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20명의 뱅가드와 풀보이스 연출, 전용 OST까지 더해진 구성은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을 즐겨온 유저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로 보입니다.
2월 말 출시가 확정된 만큼 이제 선택의 시간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기본 보상에 더해 카카오 사전예약 이모티콘과 친구 초대 보상까지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2월 말 출시가 확정된 지금,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니라 준비에 가깝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라면 미리 등록해두는 편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