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RPG 어나더던전 업데이트 하계 초입 챕터 추가 소식
2026.06.11 19:53:04 • 조회수 34

무더위가 슬슬 시작되는 6월, 어나더던전도 새 챕터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오늘은 2026년 6월 11일 진행된 점검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면서, 복귀 유저나 신규 입문자가 어떤 콘텐츠부터 챙겨야 할지 흐름을 잡아보려 한다.
신규 챕터 '하계 초입' 추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단연 신규 챕터 '하계 초입' 개방이다. 챕터 개방과 함께 장비 55종이 새로 추가됐는데, 일반~영웅 등급별로 각 13종씩 구성되어 있고 도감용 장비 3종도 포함되어 있다. 도감 채우는 걸 즐기는 유저라면 반가운 소식. 아바타도 제작용 5종이 신규 추가되면서 아바타 도감, 장비 도감, 장비 주조, 방치 모드, 릴리아의 일일 의뢰 등 관련 콘텐츠 구성이 전반적으로 갱신됐다.
하계 챕터와 함께 모험 일지도 다섯 곳이 새로 열렸다. 잊혀진 연구실 1층 / 2층, 하계 초입, 유황불 계곡, 비탄의 길, 이름만 봐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유황불 계곡, 비탄의 길 같은 네이밍은 난이도 곡선이 꽤 가파를 것 같으니 장비 세팅 충분히 갖추고 진입하는 걸 권장한다.
점핑 캐릭터 → 일반 캐릭터 전환

이번 점검으로 점핑 캐릭터 이벤트가 종료됐다. 점핑 상태로 육성하던 캐릭터는 전부 일반 캐릭터로 전환되며, 이후 점핑 미션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단, 전환 이후엔 그동안 잠겨 있던 캐릭터 선물 기능이 활성화된다. 길드원이나 지인과 함께 플레이 중이라면 오히려 이 시점부터 협력 플레이의 폭이 넓어지는 셈이다.
6월 신규 이벤트 3종 시작

점검 종료 직후인 오후 12시부터 세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스타트를 끊는다.
① 특수 장비 강화 보너스 (~ 6/25 오전 9시)
신규 장비가 대거 풀린 타이밍에 맞춰 강화 효율이 올라간다. 새 챕터 장비를 집중적으로 올리기 딱 좋은 시기다.
② 사망 패널티 무료 복구 2배 (~ 6/18 오전 9시)
기간이 일주일로 짧은 편이니 이 기간 동안 고난이도 구간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자. 죽어도 복구 부담이 절반이다.
③ 서프라이즈 상점 (~ 6/25 오전 9시)
기간 내 인앱 상품을 구매하면 24시간 동안 서프라이즈 상점이 노출된다. 과금을 고려 중이었다면 이 이벤트 기간을 활용하는 게 합리적이다.
하계 초입 진입 전, 세팅 체크

방치형RPG 어나더던전은 도감, 아바타, 장신구 강화가 전부 맞물려야 체감 전투력이 따라온다. 신규 챕터 진입 전에 아래 순서로 점검해 보자.

① 도감 먼저 채우기
사냥으로 획득한 장비는 도감에 등록하는 습관부터 들이는 게 좋다. 공격력, 명중, 내성 등 핵심 능력치가 도감 등록 수치에 따라 꾸준히 오르기 때문에, 장비 자체의 스펙보다 도감 완성도가 장기적으로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② 장신구 강화는 아끼지 말 것
목걸이, 용맹 반지, 수호 반지는 캐릭터에 총 3개가 장착된다. 한국 게이머 특유의 '아껴두기' 본능을 잠시 내려놓고, 4~5강 구간까지는 과감하게 강화하는 편이 훨씬 이득이다. 강화 재료는 써야 의미가 있다.

기본 장비, 도감, 아바타가 갖춰졌다면 곧장 메인 퀘스트보다 해골탑을 먼저 노리는 게 낫다. 시간제 던전이라 일반 필드보다 경험치 효율이 높고, 기간제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도 드롭된다. 1층 구간에서 PK 걱정은 거의 없으니 부담 없이 파밍하면 된다. 던전 제한 시간은 물약으로 연장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자.

새 챕터 오픈, 강화 보너스, 사망 패널티 완화까지 방치형RPG 어나더던전이 6월을 꽤 꽉 채워서 준비해 왔다. 잠시 쉬다가 복귀를 고민 중이었다면, 하계 초입 챕터가 열린 지금이 다시 발을 들이기에 나쁘지 않은 시점이다. 신규 장비 파밍 루트를 먼저 파악하고, 강화 보너스 이벤트 기간 안에 세팅을 한 단계 올려 놓는 것을 목표로 잡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