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추천작 제우스: 오만의 신 후기, 콜로세움과 신규 서버로 더 다양해진 콘텐츠
2026.09.17 21:13:14 • 조회수 89

최근 MMORPG 추천작 제우스: 오만의 신을 꾸준히 플레이 해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MMORPG라는 점 때문에 관심이 갔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단순히 캐릭터 레벨만 올리는 방식보다는 성장하면서 하나씩 즐길 거리가 추가되는 구조가 꽤 마음에 들더라구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NPC나 캐릭터들, 신전이나 거대한 석상, 넓게 펼쳐진 필드 등을 보면 고대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게임이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전달됩니다.
캐릭터가 이동하는 필드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새로운 지역을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었고, 전투에서는 스킬 이펙트가 상당히 화려하게 표현됩니다.

특히 여러 스킬이 한꺼번에 터지는 상황에서는 화면이 꽤 화려해서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타격감까지 묵직한 편이라 캐릭터의 전투력이 올라갈수록 몬스터를 상대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버거웠던 적을 장비를 바꾸고 성장한 뒤 빠르게 정리할 때 나오는 성장 체감도 나쁘지 않았고요.

초반에는 메인 퀘스트를 중심으로 캐릭터를 키우게 됩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지역과 콘텐츠가 열리고, 장비를 맞추면서 전투력도 빠르게 올라가는 편이라 처음 시작했을 때 막히는 구간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캐릭터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면 메인 퀘스트만 따라가는 것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보스나 던전처럼 캐릭터의 전투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부터 다른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PvP 콘텐츠까지 플레이 방향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캐릭터 육성에 집중하다가 전투력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다른 콘텐츠도 하나씩 건드려보게 됐는데, 이렇게 플레이하다 보니 다음 성장 목표를 정하기가 편했습니다.
장비를 조금 더 강화하거나 캐릭터를 육성해서 전투력을 높이고, 새롭게 열린 콘텐츠에 도전하는 식으로 플레이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방치형 요소처럼 편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분과 직접 플레이해야 하는 콘텐츠가 적당히 섞여 있다는 점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콜로세움이 추가되면서 기존 육성 위주의 플레이에 또 다른 목표가 생겼습니다.
콜로세움은 다른 유저의 복사체와 1:1 대결을 펼치는 방식의 콘텐츠인데, 실시간으로 상대방과 매칭해서 싸우는 형태가 아니라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상대방의 접속 시간을 맞출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때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PvP라고 해서 크게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자동 진행을 활용해 편하게 캐릭터를 키우다가, 콜로세움에서는 지금까지 육성한 캐릭터의 전투력을 직접 확인해보는 식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매일도전할 때마다 제공되는 코인과 주간 보상을 통해 다양한 재화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렇듯 캐릭터를 꾸준히 성장시켜온 입장에서는 단순히 숫자로만 전투력이 올라가는 것보다 실제 전투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한 번 도전해보고 끝나는 콘텐츠라기보다는 캐릭터를 더 강하게 키워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9월 16일 신규 서버 ‘하데스’와 ‘디오니소스’가 새롭게 오픈하면서 지금 시작하기에도 좋은 타이밍이 됐습니다.
기존 서버에 이미 많은 유저가 자리 잡은 MMORPG를 처음 시작하면 성장 격차 때문에 진입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신규 서버에서는 모두가 비슷한 출발선에서 캐릭터를 키워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저 역시 기존 콘텐츠를 어느 정도 플레이해본 뒤 신규 서버 소식을 보니, 처음부터 다시 캐릭터를 육성해보는 것도 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하데스나 디오니소스에서 시작해 초반부터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자동 진행을 활용해 육성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캐릭터가 강해지면 보스나 던전, PvP처럼 직접 도전해볼 만한 콘텐츠가 하나씩 생깁니다. 최근에는 콜로세움까지 추가됐고 신규 서버 하데스와 디오니소스도 오픈한 만큼 새롭게 시작하기에도 괜찮은 시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MMORPG 추천작을 찾고 있는 분들은 한번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