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이벤트에 입이 쩍, 디아블로 이모탈 x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크로스오버
2024.11.18 23:39:46 • 조회수 353
폭스토리큰 거 왔다. 이게 바로 상생이 아닐까. 결과는 가히 대단했다. 그 파급력은 이루말 할 수 있을까. 게다가 오랜 팬이라면 마다하기 어려운 이벤트다. 보상도 꽤 풍성하다. 신규 유저는 물론, 게임을 잠시 쉬었던 복귀 유저까지 모두 참여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권하건대 이번 기회에 두 게임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절호의 찬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그후 이벤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을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나, 한동안 게임을 쉬었던 복귀 유저들한테 특히 좋은 기회다. 그냥 게임에 접속만 해도 레벨업과 아이템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서 초반부터 큰 부담 없이 적응할 수 있겠더라. 그래서 빠르게 정리한다.
풍성한 보상이 끊임 없이 지네
‘영원한 전쟁’ 이벤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보상이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는 참여만 해도 보상이 쏟아진다. 예를 들어, 게임에 로그인만 해도 전설 보석, 한 서린 해골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한 서린 해골’은 WOW의 리치 왕 테마로 디자인된 보석이다.
여러 특징이 있지만, 가장 확 와닿을 퍼포먼스는 주변 적의 수에 따라 공격력이 올라간다. 다수의 적과 싸울 때 그 효과가 확실히 빛을 발하는데, 이건 그냥 보석이 아니라 꼭 써보고 싶게 만드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그뿐만 아니라, WOW 테마로 꾸며진 무기 스킨, 전설 문장 10개, 얼음왕관 초상화 같은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캐릭터 외형을 WOW 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어서 두 게임 팬들에게는 정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런 보상이 쏟아지니 참여만으로도 확실히 이득이다.
PvE부터 PvP까지 다양한 전투 콘텐츠
‘영원한 전쟁’ 이벤트는 PvE와 PvP 콘텐츠 모두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마디로 어떤 스타일의 유저라도 만족할 만한 전투 경험을 준비했다는 얘기다. PvE 콘텐츠에서는 몰락한 성채 던전에서 등장하는 리치 왕과 맞붙게 된다.
리치 왕은 강력한 얼음 공격을 사용하고 잡몹을 소환해 전투의 난이도를 높인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지만,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WOW의 전설 무기 스킨과 강력한 장비 같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리치 왕을 공략하려면 팀원들과의 협동이 중요하다. 함께 전략을 짜고,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만 이 강력한 보스를 쓰러뜨릴 수 있다.
성공한다면 두 게임 팬들 모두 만족할 만한 전리품을 챙길 수 있다. 한편, PvP 콘텐츠도 몇가지 추가됐다. WOW의 아라시 분지를 디아블로 이모탈 스타일로 재해석한 암살의 분지가 추가됐다. 이 모드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영으로 나뉘어 거점을 점령하며 싸우는 방식인데, 전략과 팀워크가 전투의 핵심이다.
각 거점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며, 전투의 긴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WOW 팬들에게는 익숙한 전장을 디아블로 이모탈 특유의 전투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올 거다. 그래서 권한다.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지금 시작하시라.
곧 돌아올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와의 전투를 준비하자. 연말을 장식할 특별한 게임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영원한 전쟁’을 지금 바로 시작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