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2, 대만-홍콩-말레이시아서 공개서비스 돌입
2011.12.20 21:01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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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말레이시아에서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묵향2`
이야소프트가 개발한 `타이탄 온라인`(구, 묵향)의 리뉴얼 신작 `전격 온라인`
을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에서 퍼블리싱하는 ‘런업 게임 디스트리뷰션(이하 런업)’
은 서비스명 `묵향2` 의 공개 서비스(이하 OBT)를 20일(금일)부터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OBT는 지난 엘리트 베타 테스트(CCB)와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통한 일련의 테스트가 끝난 상태로 시스템이나 콘텐츠의 특별한 문제점이 없이 바로 OBT로 이어지는 테스트다.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3개국에 최대 8개 서버를 동시에 준비해 오픈하는 정식 서비스로 이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또한 이번 OBT부터는 초기화가 없이 경험치를 그대로 인정하며, 실제로 캐시 아이템 구매용 인터페이스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빠른 성장으로 인한 문제점을 완화하기 위해 적용 맵의 단계별 오픈도 마련했다. 특히 CBT에 적용된 것보다 한 단계 고레벨 지역과 미공개 콘텐츠가 추가되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런업은 지금까지 많은 게임을 런칭했으며, 이번 `묵향2` 는 런업의 서비스 경험을 최대한 살려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방식인 게임잡지 광고나 버스 광고는 물론 페이스북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활용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고 있어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묵향2` 를 퍼블리싱하는 런업의 관계자는 “`묵향` 을 즐기던 많은 유저들의 바램을 실현시킨 게임이 바로 `묵향2` 다. `묵향` 에서 모자랐던 부분을 추가했고, 새롭고 편하게 만들어진 시스템들,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발견할 것이다. 대만을 비롯한 많은 유저들은 익숙한 지명, 익숙한 무기들이 새롭고 멋지게 변경되고, 추가된 시스템들이 주는 재미와 그 동안 바라왔던 콘텐츠와 시스템이 구현되어 유저들에게 어필할 것이다” 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OBT를 지원하기 위해 런업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는 이야소프트의 `묵향2` 개발 송만기 팀장은 “`묵향2` 는 많은 개발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게임으로 훨씬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게임이다. 과거의 명성을 이어받은 명가의 게임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에 이어 태국, 중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인정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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