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방송 동시에, 네오위즈게임즈 모바일 플랫폼 사업 가동
2016.02.04 10: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MBC플러스와 모바일 플랫폼을 만든다. 방송,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플러스와 모바일 콘텐츠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네오위즈게임즈-MBC플러스 MOU 현장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 네오위즈게임즈-MBC플러스 MOU 현장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가 MBC플러스와 모바일 플랫폼을 만든다. 방송,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플러스와 모바일 콘텐츠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콘텐츠 제휴를 통해 국내외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바일 플랫폼 개발과 운영, 게임, 광고, 부가사업 등을 진행하며, MBC플러스는 연예, K-POP을 중심으로 음악, 버라이어티, 스포츠 등 방송 콘텐츠 제작, 수급을 맡는다. 또한, 네오위즈게임즈와 MBC플러스는 각 사의 광고 마케팅 재원을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모바일 플랫폼은 2016년 상반기 내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에는 '주간아이돌', '쇼챔피언'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가 들어간다. 여기에 향후에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신작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방송과 게임 외에도 음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시장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각 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국내외에서 새로운 POC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대표 문화 콘텐츠로 꼽히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을 융합하는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플러스는 케이블, 위성, IPTV 등에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방송 채널 사업자(MPP)로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프로그램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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