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8강 경기 및 레전드 매치 진행
2012.06.18 15:57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스타크래프트’로 진행하는 마지막 스타리그에 갖가지 의미 있는 기록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 2회차도 특이한 이력의 선수들이 맞대결한다.
먼저 8강 징크스의 주인공은 웅진의 저그 김명운 선수는 스타리그 16강에 오르면 항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승리를 기록한 적은 없다.
김명운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EVER 스타리그 200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에서 8강에 올랐으나, 이제동, 진영화, 김정우, 윤용태에게 각각 2대 0으로 패하며 모두 8강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김명운은 티빙 스타리그 2012에서도 이경민, 어윤수, 송병구를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여유 있게 8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김명운의 8강 상대는 데뷔 5년 만에 스타리그 8강에 처음 진출한 STX 신대근으로, 역대 스타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변을 만들어낸 선수 중 한 명이다. 2010년 대한한공 스타리그 시즌 1에서 이영호 격파, 2011년 진에어 스타리그 예선에서 김택용을 탈락시킨 데 이어, 16강에서는 이제동을 물리쳤다. 전문가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뒤엎으며 ‘에이스 킬러’로 등극했지만, 항상 이변에만 그치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신대근은 이번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에서 재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동원, 김민철 선수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데뷔 후 첫 스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첫 5전제 대결을 치르게 되었다. 8강 징크스에 걸린 김명운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한다면, 상대 전적에서 3대 0으로 앞서는 허영무와 대결하게 된다.
한편, 8강 2주차에도 본 경기에 앞서 레전드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레전드 매체의 주인공은 ‘몽상가’ 강민과 ‘퍼펙트 테란’ 서지훈 선수이다. 강민은 2004년 한게임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했고, 서지훈은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강민은 스타리그 1회 우승, 1회 준우승을 차지한 프로토스로, 독특한 전략들을 성공시켜 e스포츠 팬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은퇴 이 후 전문 해설자로 활약하다가 2010년 입대했고, 2012년 6월 16일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서지훈은 완벽한 플레이로 ‘페펙트 테란’ 닉네임이 붙은 테란 선수이다.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홍진호를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초 은퇴 이 후 CJ ENTUS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선수는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부터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까지 쓰였던 ‘노스텔지어’ 맵에서 대결한다. ‘노스텔지어’ 맵은 두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던 스타리그에서 공통으로 쓰였던 맵으로, 무려 네 시즌 동안 수정없이 사용될 만큼 최고의 밸런스 맵으로 평가 받고 있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 2회차 경기를 19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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