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서바이벌 `데드 아일랜드`, GOTY 에디션 출시
2012.06.25 18:2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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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서바이벌 액션 `데드 아일랜드 GOTY 에디션` 패키지샷
(사진제공: 인트라링스)
인트라링스는 올해의 게임상(GOTY)을 수상한 서바이벌 좀비액션 `데드 아일랜드 GOTY 에디션` 을 오는 7월 3일에 PS3로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드 아일랜드 GOTY` 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열대의 낙원, 바노이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존기를 다룬 좀비액션게임으로,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섬을 방문한 개성 넘치는 4명의 주인공이 서로 협력하여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한다. 퀘스트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는 온라인으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협력 모드를 지원할 뿐 아니라 캐릭터 성장, 아이템 수집, 무기 커스터마이즈, 무기 제작 등의 요소가 특징이다.
`데드 아일랜드` 는 발표 당시 독특한 프로모션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광고 영상은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게임 자체도 각종 GOTY를 수상하는 등 그 위상을 떨치기도 하였다. 이번에 발매되는 `데드 아일랜드 GOTY 에디션` 에는 국내 PSN에는 등록되지 않았던 라이더 화이트 DLC와 블러드배스 아레나 DLC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라이더 화이트(Ryder White) DLC에서 플레이어는 적으로 등장하는 라이더 화이트를 조작하여 좀비사태를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게 된다. 그가 한 행동의 이유는 무엇이며 동기는 무엇인지를 재조명하고 군인이자 가장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추가 설계도와 추가 무기가 제공된다.
블러드배스 아레나(Bloodbath Arena) DLC에서는 바노이 섬의 숨겨진 벙커에서 생존을 건 사투에 도전한다. 혼자서 또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끊임없이 몰려나오는 좀비 무리에 맞서 살아남아야 한다. 아레나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게임머니는 메인 스토리에도 반영시킬 수 있으며 언제든지 재도전할 수 있다.
예약판매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특전으로 5,000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고로 DLC 콘텐츠는 디스크 내부에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PS스토어 중단과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에도 온라인 패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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