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얼굴이 캐릭터에 투영, `에버퀘스트 넥스트`
2012.06.26 13:03 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 `SOEmote`를 `에버퀘스트 2`에 적용한 영상, 1분 이후부터 볼 수 있다
(영상 출처: 유투브)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의 대표 MMORPG인 ‘에버퀘스트’시리즈 최신작 ‘에버퀘스트 넥스트’에 관한 신규정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에버퀘스트’의 제작자인 데이브 조지슨(Dave Georgeson)이 21일(현지 기준), 해외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버퀘스트 넥스트’에 대해 언급하며 알려졌다. ‘에버퀘스트 넥스트’는 전작에서 쓰인 세계관은 공유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가지게된다. ‘노라스’ 세계의 대륙이나 종족 등의 정보는 ‘에버퀘스트’시리즈를 계승하지만, 전작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스토리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표정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SOEmote`와 음성변조 시스템인 ’보이스 폰트(Voice Font)’가 사용된다. `SOEmote`는 SOE의 MMO 게임에 쓰이게 될 기능으로 사용자의 표정이 아바타에 실시간 반영되는 기술이며, ‘보이스 폰트’는 플레이어가 말하는 음성을 변조해 캐릭터가 실제로 말하는 느낌을 주는 시스템이다. 이 두 가지 기능은 PC용 마이크와 웹캠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이로 인해 게임 내에서 한층 더 현실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데이브 조지슨은 “우리는 ‘SOEmote`를 시험할 두 게임을 가지고 있으며, 기다린다면 다음 ‘에버퀘스트’에서 보게 될 것이다.”고 표정인식 기능이 사용됨을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가상 세계를 다시 되돌려놓고 싶다. 이것은 재구성된 ’노라스’이며 별도의 세계관을 가진 다중 세계다.”고 말했다.
`에버퀘스트 넥스트‘에 대한 정보는 지난 2010년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당시 소니는 ‘에버퀘스트’의 차기작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에버퀘스트 넥스트’는 전작 ‘에버퀘스트 1’을 중심으로 전체 시리즈를 재구성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버퀘스트 넥스트’의 출시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SOEmote’는 올해 7월 ‘에버퀘스트 2’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지난 2010년에 공개됐던 `에버퀘스트 넥스트`의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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