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과 LG U+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공동 서비스
2012.06.28 17:46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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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로스 전병욱 전무(좌)와 엠게임 권이형 대표(우) (사진 제공: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LG유플러스와 ‘프린세스메이커’의 SNG버전인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 조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엠게임 포털 및 LG유플러스 와글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으며, 유저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SNS 기능이 강화된 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개발 및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엠게임이 개발 중인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원작의 세계관과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저 간 커뮤니티 및 상호 작용에 의한 게임 진행, 몬스터와 전투 및 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오는 7월 내 일반 유저에게 첫 공개 이후 8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SNG 이외 향후 모바일 버전 출시와 유무선 연동을 지원하는 MMO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멀티플랫폼을 활용한 엠게임의 라인업 다변화와 동시에 사업 다각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다”며 “양사가 보유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병욱 전무는 “그 동안 게임 유저들의 수요를 분석하고 원하는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보다 쉬운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해 SNG의 기능을 충실히 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작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199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총 5편의 시리즈가 출시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엠게임은 지난 2010년 3월 ‘프린세스메이커’의 판권사인 일본 ‘사이버프론트’와 온라인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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