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하이스쿨’ 효과, 와이디 2015년 흑자 전환 성공
2016.02.16 18:08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2015년 총 매출 440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됐다. 와이디온라인은 16일, 2015년 실적을 공시했다. 연간 총 매출은 4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상승했고, 영업이익 47억 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4분기 매출은 142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요 매출원인 '갓 오브 하이스쿨'이 꾸준히 매출에 기여해주고 있으며, 지난해 5월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와 '미르의 전설 2', '미르의 전설 3'가 안정기에 돌입해 수익을 내준 데서 비롯됐다

▲ 와이디온라인 2015년 실적 자료(자료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이 '갓 오브 하이스쿨'을 기반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모바일게임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 와이디온라인 2015년 실적 자료(자료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이 '갓 오브 하이스쿨'을 기반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모바일게임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와이디온라인은 16일(화), 2015년 실적을 공시했다. 연간 총 매출은 4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상승했고, 영업이익 47억 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4분기에는 매출 142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실적을 견인한 대표작은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다. 여기에 2015년 5월부터 서비스를 이관받은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와 '미르의 전설 2', '미르의 전설 3'가 뒤를 받쳤다.
이에 와이디온라인은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만큼 '갓 오브 하이스쿨' 플랫폼 확대와 해외 진출, 그리고 유명 IP 기반 모바일 신작 다수를 출시해 실적향상에 전념할 예정이다.
실제로 '갓 오브 하이스쿨'은 2016년 상반기 중 일본에 출시되며, 하반기까지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채널링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1분기 중 발매될 예정인 ‘천군'을 시작으로 2016년 내에 모바일 신작 4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박재영 CFO는 ”지난 2015년은 모바일게임 개발사로서의 오랜 준비를 끝내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던 한 해였다"며 "2016년은 와이디온라인의 오랜 강점인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모바일게임의 자체개발역량이 더해져 세계적인 모바일게임사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