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4종 출시, 분명 RPG인데 나사가 빠졌다
2012.07.10 19:12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10일) 출시된 게임은 1종을 제외하고 모두 RPG다. 하지만 ‘카오스베인’과 ‘판타지워’의 경우 RPG의 특징 보다 SNG의 특징이 더 강하며, 전투가 이미지와 텍스트로 진행되는 등 아쉬움이 있다. 그나마 ‘뭅스’가 풀3D 그래픽으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4.99라는 높은 가격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iOS] 뭅스, 차세대 슈렉을 꿈꾸나?
‘뭅스’는 풀3D 기반의 액션RPG로, 위험에 처한 ‘뭅빌’을 구하기 위한 ‘뭅’들의 모험을 다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숨겨진 아이템을 찾거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고, 기록된 점수를 리더보드에 기록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도 가능하다. 3D로 제작되었지만 ‘슈렉’같은 카툰풍의 귀여운 그래픽이 특징이며,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게 ‘뭅’의 성별을 결정하거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뭅스’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 가능하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카오스베인, 최고의 용병을 육성하자
‘카오스베인’은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풀 네트워크 RPG다. 자신의 캐릭터를 용병으로 등록하면 다른 유저가 고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이렇게 등록된 캐릭터는 다른 유저가 전투에서 사용했을 시 일부 경험치를 획득하는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그 외에도 편의기능인 자동전투를 지원하며, 경매장이나 우편 시스템을 통한 아이템 거래와 실시간 채팅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카오스베인’은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마켓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토이샷 언리미티드, 더 풍성해져서 돌아왔다
‘토이샷 언리미티드’는 전작인 ‘토이샷’의 후속작으로, ‘앵그리버드’처럼 포탄을 날려 구조물을 파괴하고 적을 무찌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벽을 뚫거나 얼리는 등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무기로 미션을 공략할 수 있으며, 적의 건물은 포탄에 반응해 흔들리거나 박살나는 등 실감나는 물리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각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전략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공략 포인트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토이샷 언리미티드’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판타지워, SNG느낌은 살았지만 RPG는 죽다
‘판타지워’는 SNG와 MMORPG를 혼합한 게임으로, 건물을 짓고 유닛을 생산하는 동시에 퀘스트를 통해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휴먼, 엘프, 오크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스타일의 건물과 유닛을 통해 진영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저 간 전투인 PvP부터 던전을 공략하는 PvE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전투로 언제나 간단히 즐길 수 있다. ‘판타지워’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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