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호위대 여검사 `관통의 자네트` 공개
2012.07.12 13:56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신규 캐릭터 `관통의 자네트`를 공개한 사이퍼즈(사진제공: 넥슨)
네오플은 1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에서
여검사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관통의 자네트(이하 자네트)’의 주요 스킬 정보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게임에 추가될 예정인 자네트는 게임 스토리상 왕실 호위대 출신의 여검사로, 숏커트의 은백색 머리와 신체 곳곳에 두른 금장 갑옷이 중성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손에 든 ‘레이피어’ 검(劍)을 활용해 날렵하고 빠른 공격을 구사하며, 상대 전방으로 돌진해 빠른 속도로 ‘찌르기’와 ‘베기’ 공격을 구사하는 궁극기인 ‘로즈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마우스 버튼 연타를 통해 ‘로즈 드라이브’의 타격시간을 증가시켜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가할 수 있다.
한편, 네오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2일까지 ‘자네트 일러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5급 이상의 ‘사이퍼즈’ 유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작업한 일러스트를 홈페이지 내 ‘팬아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펜 태블릿 ‘인튜어스5(Intuos5)’ 및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오플에서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정헌 실장은 “자네트를 통해 기존 남(男)검객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이퍼즈 시즌2에서는 이전보다 화려하고 강력한 초능력자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 자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퍼즈’의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국내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사이퍼즈’는 3D 액션에 실시간 전략요소가 가미된 AOS 장르의 게임으로, 8만 명이 넘는 높은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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