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성우 서유리, `LOL` 특별 방송 진행자로 나선다
2012.07.16 11:2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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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머 캠프` 방송 진행자로 출연하는 서유리 (사진 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머 캠프 이벤트의 일환으로 인기 성우 서유리가 진행하는 특별 방송, `여기는 섬머 캠프`를 오늘부터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여기는 섬머 캠프`는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LoL`의 인기 성우인 서유리가 라이엇 게임즈 커뮤니티 팀의 ‘룬테라’와 함께 방송 진행자로 나서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함께 플레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해당 방송은 섬머 캠프의 시작을 기념해 지난 7월 6일(금) 진행된 ‘특별전’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성원에 따라 정규 편성된 것으로 관심있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특별전 당시에는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가 1,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는 섬머 캠프’ 방송은 총 3시간 이상의 게임 플레이로 구성되는 만큼 구성도 다양하다. 성우 서유리와 4인의 GM이 한 팀을 이뤄 랜덤으로 선발된 `LoL` 플레이어와 게임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특별히 초대된 게스트와 플레이어가 한 팀을 이뤄 서유리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해당 방송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전문 코스프레 팀 ‘Team CSL’ 소속으로 LoL의 아리, 소나 챔피언을 코스프레 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에키홀릭’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에키홀릭의 경우 평소 LoL에 능한 편이기에 성우 서유리와의 실력 대결에 기대가 모인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섬머 캠프는 그야말로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라며 “이번 특별 방송 또한 성우 서유리는 물론 라이엇 게임즈 직원, 인기게스트 등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플레이어와 소통하고 재미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여기는 섬머 캠프’ 첫회 방송은 아프리카TV, 서유리 방송국(http://afree.ca/rosenabi)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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