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보병유닛의 `동사`를 막아라! `COH 2` 정보
2012.07.25 10:39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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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오브히어로즈 2`에서 추위는 제 2의 적이다
‘COH 2’에서 플레이어는 적군뿐 아니라 엄청난 눈보라와도 싸워야 한다.
RTS 게임 `컴퍼니오브히어로즈 2`(이하 COH 2)의 개발사 THQ는 24일(현지시각) 게임 내 기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ColdTech` 시스템을 공개했다. ColdTech는 `COH 2`의 전투가 벌어지는 1941년 러시아의 겨울을 게임 내 완벽하게 구현한 메커니즘으로, 이로 인해 보병부대가 추위에 장기간 노출되면 실제 전시 상황처럼 동사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
ColdTech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사용자는 비전투 상황에서도 부지런히 부대관리에 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보병부대의 동사를 막기 위해 화염방사기로 건물에 불을 붙여 몸을 녹이고, 주둔지를 실내로 옮겨 부대원의 체온저하를 막아야 한다. 또한, 눈보라로 기상이 악화한 상황에서는 되도록 부대원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적과 대치 상황에서도 불길 근처에 머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4월 렐릭은 눈이나 화염 효과로 게임내 환경이 변화한다고 언급했다. 전투 중 불길이 건물을 덮쳐 무너지는 건축 자재때문에 보병이 부상을 당하거나, 눈이 많이 쌓이게 되면, 탱크가 눈구덩이에 빠져 진로방해를 받을 수도 있고, 탱크나 무기류가 타겟 설정을 방해받을 수도 있다. ColdTech 시스템의 추가로 `COH 2`의 전략 플레이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셈이다.
`COH 2`의 수석 디렉터 퀸 더피는 "실제 1941년의 동부전선에서도 체감 온도 영하 60도에 달하게 하는 눈과 추위가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요소였다"며, 이는 게임에서도 구현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게임 내 기후 변화 시스템은 완벽하게 구현된 단계로 이제 시기적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설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41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있는 동부전선을 배경으로 하는 `COH 2`는 오는 2013년 상반기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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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설원에서 펼쳐지는 게임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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