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정신나간 친구들아 고맙다 `스타1` 마지막 리그
2012.08.05 01:51 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온게임넷 개국 당시 경인방송에서 아나운서를 하던 저는 게임이라는 것이 성공하면 스포츠가 될 수 있다라는 말에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저는 믿었고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믿을 수 없었지만 그렇게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늘어갔으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됐습니다"
금일(4일)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진행되는 온게임넷 마지막 스타리그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최초 2연승 우승을 노리는 프로토스 허영무와 팀의 우승을 위해 싸우는 테란 정명훈의 치열한 경기가 날씨 보다 더욱 끓어올랐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스타리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이번 결승전의 현장을 사진으로나마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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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매치 시작 1시간 전부터 모여있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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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매치 시작 전 선수로 모인 홍진호와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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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소요 시간이 가까워지자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
이날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약
2천 명 정도의 팬들이 돌아갈 정도로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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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돌아보며 무언가 생각 중인 전용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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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리그를 취재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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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와 임요환은 이날 선수로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 승리기념 퍼포먼스로 보여준 홍진호의 트레이드 마크 `콩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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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매치 이후 바로 진행되었던 스타리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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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셋팅 중인 허영무(우), 정명훈(좌)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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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보다 더 불타올랐던 해설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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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3:1로 최초 프로토스 2연승을 달성하며 허영무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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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며 힘들어했을 아들의 땀을 닦으며 눈물 흘리던 허영무 선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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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를 들고 멋지게 마무리하는 허영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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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이후 지난 10여 년 이상 진행된 스타리그를 추억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비록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했던 이 `스타리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는
전용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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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이어 함께 회상하는 시간을 가진 `엄포스` 엄재경 해설. 그는 이 자리에서
`친구란
함께 노는 사이를 친구라고 생각한다.
이날 이때까지 함께 놀아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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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여린 `김캐리` 김태형 해설
그는 `모두가 함께 지켜봐주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기며 눈물을 흘렸다




▲ 마지막 스타리그를 빛내준 역대 레전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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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고맙다며 인사하는 레전드들과 해설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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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끝났지만 많은 이들이 남아서 마지막을 장식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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